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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한 달간 전 세계 매출 1500만 달러 달성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9.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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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있는 모바일RPG ‘신의탑: 새로운 세계’의 전 세계 매출이 1500만 달러(약 198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지난 7월 26일 출시한 이후의 한 달간 매출을 조사해본 결과 세계 누적 15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기간의 한국 모바일 RPG 게임 중 5위에 해당하는 매출이다. 이 중 한국이 59.6%로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미국이 14.9%, 일본이 5.4%로 그 뒤를 이었다. 
 

출처=센서타워
출처=센서타워

센서타워에 의하면 같은 ‘신의 탑’ IP를 기반으로 한 전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 16개월간 12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은 놀라운 성과다. 또한 이 매출은 지난 2년간 출시된 한국 웹툰 IP기반 모바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센서타워의 자료에 의하면 웹툰 ‘신의 탑’의 인기가 높은 국가에서 좋은 결과가 조사된 것으로 파악돼 원작 IP가 성공의 발판이 돼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8월 16일 신규 캐릭터 2종 출시를 포함하는 여름 축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글로벌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RPG 매출 순위가 전날 대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원작의 인기가 상당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스토리 및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센서타워
출처=센서타워

한편,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신의 탑’은 누적 조회수가 60억 건이 넘는 히트작이다. 글로벌로 진출한 네이버 웹툰을 통해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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