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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최단기간 매출 5억 원 ‘게임 개발 편의 증진’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9.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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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에서 활동하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 향상에 주력한 결과 최단기간에 매출 5억 원을 돌파하는 게임이 등장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펑크랜드’는 지난 1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 편의 향상과 수익 창출 집중을 위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개발툴, 게임 프레임, 사용자환경(UI)을 개편해 사용성을 높였고, 자동 완성, 오타 감지, 툴팁 표시 등 스크립트 기반 플러그인을 도입해 개발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강화했다.
이후로도 개발 편의 제고를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플랫폼 내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펑크랜드’ 게임 개발자가 개발에만 집중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생성기’를 무료로 도입해 게임 개발자들의 아트 리소스 즉각 수급을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사운드 콘텐츠 제작 기업 ‘창조공작소’와 게임 제작에 필요한 사운드 리소스를 ‘펑크랜드’에 수급하는 협약을 진행해 플랫폼 내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제작에 필요한 배경음악과 효과음 등의 사운드 리소스를 펑크랜드 리소스 마켓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1인 게임 개발자 33게임즈가 지난 7월 선보인 신작 RPG ‘닥사RPG: 파밍용사키우기’가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최고 매출액이다.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게임들이 지속해 출현함에 따라 ‘펑크랜드’ 플랫폼도 동반 성장 중이다. ‘펑크랜드’는 지난 8월 매출 기준, 역대 최대 월 매출을 3년 만에 경신했다. 또, 지금까지 개발자에게 지급한 누적 정산금은 5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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