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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위메이드 채권 가압류 취하’ 액토즈소프트↑, ‘외국인 이탈’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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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8.18%(540원) 상승한 7,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30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812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막판에 급등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위메이드 측의 채권 가압류 신청 취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는 7일 전자공시를 통해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전기 아이피가 신청한 채권 가압류가 취하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양사는 IP 관련 법적 분쟁을 이어오다가, 지난 8월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화해 무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2.67%(37원) 하락한 1,349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0,99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0,99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했으나, 외국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의 이탈 여파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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