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주요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네오위즈 ‘P의 거짓’의 정식 출시가 임박했다. 게임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의 기다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디렉터가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디렉터는 지난 9일 게임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정식 출시 전 디렉터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각종 게임쇼 참가, 체험판 공개 등 다방면에서 ‘P의 거짓’을 접하고 기대감을 표해온 이용자들을 향해 전하는 개발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최지원 디렉터는 “여러분께서 전달해주신 다양한 메시지들은 저희 개발진에게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정말 큰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개발진은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왔다. P의 거짓을 즐기시면서 지금처럼 여러분의 이야기를 저희에게 계속 들려 달라”고 밝혔다.
‘P의 거짓’은 고난도 액션, 치밀한 맵 설계와 탐험 등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방대한 팬덤을 보유한 장르인 만큼, 단순히 국내 게임사의 콘솔 도전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팬덤에게도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P의 거짓’은 오는 19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 Xbox 게임패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72시간 사전 액세스 권한을 제공, 16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