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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호재 효과 지속’ 액토즈소프트↑,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11 17:41
  • 수정 2023.09.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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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7.09%(1,220원) 상승한 8,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6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735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사업적 호재 효과가 지속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전기 아이피가 신청한 채권 가압류가 취하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중국 게임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6.32%(3,300원) 하락한 4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6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59주, 1,52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저가매수 유입 및 ‘쿠키런: 킹덤’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2거래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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