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를 대표하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13일 신규 엔드 콘텐츠 ‘카멘’ 군단장 레이드를 선보인 가운데, 이용자들의 게임을 향한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로스트아크’가 13일 출시한 ‘카멘’ 군단장 레이드는 현재 게임 내 최정점에 있는 엔드 콘텐츠로, 업데이트 이전부터 매우 큰 기대를 모아온 바 있다. 특히, 지난 9일 진행한 오프라인 쇼케이스 ‘ECLIPSE’의 경우 게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단일 콘텐츠 주제 쇼케이스로 구성된 것은 물론, 온라인 스트리밍상에도 수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몰리며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업데이트 이후 ‘카멘’ 레이드의 파급력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상에서도 잘 살펴볼 수 있다. 13일 오후 기준 트위치 내에서 ‘로스트아크’에는 약 12만 6천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이는 기본 카테고리인 ‘저스트 채팅’을 제외하고 트위치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시청자를 기록하고 있는 카테고리다. 또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한동숙의 경우 ‘카멘’ 레이드 트라이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평일 오후임에도 실시간 시청자 수 5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13일 ‘카멘’ 군단장 레이드 외에도 신규 육성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 성장 시스템 ‘초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