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성료 … 온·오프라인 서비스 확대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9.18 11: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래곤플라이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6년 만에 부활한 ‘스페셜포스’ 썸머 토너먼트 대회는 부산과 서울 각각 예선전을 치뤄 1·2위를 선정했다. 이렇게 결승에 오른 짜장짬뽕, 개진영동훈, 비밀결사대, 낭만팀 4개 팀이 전·후반 각각 5라운드씩 6선승제를 진행하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만난 낭만팀과 개진영동훈팀은 매치포인트까지 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낭만팀은 김준우 선수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대회 경력이 전무후무한 선수들로 타 팀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프로선수들을 제치며 이변을 일으켰다. 우승한 낭만팀은 총 500만원의 상금과 영구무기 3종이 수여됐고, 준우승을 차지한 개진영동훈팀은 상금 250만원과 영구무기 2종이 수여됐다.
 

 

이날 결승전은 스페셜포스 e스포츠 전성기를 대표하는 정소림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의 중계로 숨막히는 승부 겨루는 모습이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전파를 타고 방송됐다. 또 현장 참관객과 유튜브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2004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FPS게임이다. 2005년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전세계 100여개국에 서비스 된 바 있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스페셜포스는 10월 UI·UX를 전면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