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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리니지2M’, 신규 업데이트로 ‘약진’ ... ‘세븐나이츠 키우기’ 흥행 ‘굳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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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2M’은 9월 10일 매출 9위에서 3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13일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 구원의 장: 집결 EP3. 아덴 대침공’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당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콘텐츠는 서버 침공전이다. 서버 침공전은 150개의 서버가 무작위로 1대1 매칭돼 보스와 사냥터를 두고 전투를 벌이는 신규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경쟁을 통해 신규 보스 ‘타이런트’와 진 각성 보스를 처치하고 추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크로니클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크로니클 쿠폰과 영웅 등급 9강화 장비를 획득 가능하며, 부스팅 하이웨이를 통해 75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한편, 방치형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세븐나이츠 키우기’도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9월 11일 구글 매출 2위에 오른 이후 약 8일간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다. 게임은 넷마블 전사 테스트 사상 최다 참가자 수 및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출시 후 내로라하는 MMORPG를 제치면서 하반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실제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하반기 첫 신작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동사의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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