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은 19일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HUNAN CHANGSHA(이하 IEF2023)’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EF2023’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본선 경기는 지난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예선전을 포함하여 500여 명의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Awesome’과 ‘hmpdh’,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실업자게이밍’과 ‘JSF’ 등 각 종목별로 1, 2위를 차지한 4팀이 최종 선발됐다.
먼저, 최종 선발된 LoL 1, 2위 팀에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중국 창사 특설경기장에서 10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대회 진출권과 국내 상금 400만 원 및 300만 원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에게는 300만 원, 200만 원 상금이 각각 지급됐으며, 국가대표 인증서가 함께 발부됐다.

한편, ‘IEF 2023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OP.GG와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협찬했다. 11월 10일 개최되는 국가대항전은 IEF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