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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 아이톡시↑,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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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7.92%(117원) 상승한 1,5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722주, 61,03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13,486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쳤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아이톡시는 베트남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에버스타 글로벌 인수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유료 게임을 정식 출시하기 위해서는 ’G1 라이선스‘가 필요한데 에버스타 글로벌이 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톡시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9.28%(3,550원) 하락한 3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0,94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449주. 239,87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전일에는 SK플래닛과 상호지분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10%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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