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9월 20일 일일 던전 콘텐츠 ‘어비스 영혼의 광장’을 업데이트한다. 던전은 두 단계로 나뉘어 열린다. 1단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2단계에서 파티 구성원과 PVP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웹젠은 몬스터를 처치한 회원들에게 ‘가더 은총’과 탈 것 ‘룬’ 강화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투혼’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최대 6개의 ‘투혼’을 장착할 수 있고, 강화와 승급을 통해 속성을 추가할 수 있다. 투혼 강화 및 승급 재료는 ‘투혼 분해’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웹젠은 ‘뮤 오리진2’의 기존 성장 콘텐츠 5종도 확장한다. 먼저, 강력한 원소의 힘을 부여하는 ‘가더 시스템’에서 ‘가더 은총’을 추가한다. ‘가더 은총’은 원소 관련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고급 성장 시스템이다. 캐릭터의 옵션을 높여주는 ‘매직코어’에는 ‘재생’ 시스템을 추가한다. ‘매직코어’를 재생하면 원소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고, 전체 매직코어가 특정 재생 레벨을 달성할 경우 특수한 버프 효과도 획득할 수 있다. ‘원소 신격’과 ‘문양 정련’ 콘텐츠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원소 영력’ 아이템을 소모해 ‘원소 신격’을 강화할 수 있으며, ‘문양 정련’을 통해 전투력도 상승시킬 수 있다. ‘문양 정련’은 초기화가 가능하고 초기화시 정련을 제외한 문양의 레벨 및 합성 티어는 유지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수호펫 레벨업과 승급이 가능한 ‘수호펫 진화’ 콘텐츠도 추가해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웹젠은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점핑 레벨을 600레벨에서 800레벨로 상향해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시즌 패키지 이벤트’와 ‘코스튬 스킬 부여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