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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넷, 네트워킹 데이 ‘성료’ … 게임사 동반성장 강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9.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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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ProudNet, 개발사 넷텐션)이 지난 18일 서울 선릉에 위치한 잼라운지에서 게임 개발자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우드넷’ 개발사인 넷텐션 주최로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동반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게임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도 참석해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라우드넷 네트워킹 데이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프라우드넷 엔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프라우드넷 사용료가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 신규 가격 및 서비스 정책으로 개발자들의 초기 부담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중소형 개발사들의 관심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규 가격 정책에 따르면 동시접속자수 50명 미만의 게임에 대해선 기존 엔진과 동일한 성능의 엔진을 무료 사용 가능하며, 이후 동시접속자 수 구간에 따라 가격을 세분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50% 이상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개 예정인 ‘프라우드넷 채팅 서비스’ 론칭 계획과 내용이 공개되면서 개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라우드넷 이동현 사업총괄은 “게임 서버 엔진 분야에서 프라우드넷이 쌓은 노하우를 통해 키워드 세가지를 꼽자면 빠른 속도, 뛰어난 안정성과 보안성 그리고 쉬운 개발로 정의할 수 있다”며, “이제는 더 나아가 새로운 가격 정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누구나 초기 비용 부담이 없는 엔진이자 게임 개발의 조력자로서 동반성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우드넷’은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버 엔진으로 특히 P2P(Peer to Peer) 기능이 탁월하다.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세계 19개국 200여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며 엔진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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