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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PvP 모드 및 던전 업데이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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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MMORPG ‘디아블로 이모탈’이 대규모 업데이트 ‘어둠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PvP 모드, 신규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둠의 부활’ 업데이트는 기존에 이모탈을 계속해서 즐겨온 플레이어는 물론, 신규 플레이어도 반길 만한 새로운 콘텐츠와 및 접근성 개선 요소들을 선보인다.
먼저, 새로운 팀 기반 PvP 콘텐츠인 ‘피의 골목’이 추가된다. 단일 전투 경로를 중심으로 설계된 새로운 맵에서 전투를 펼치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PvP 경험을 제공한다. 이제 기존 투쟁의 굴레에서 그림자단과 불멸단이 8대8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투가 처음 펼쳐진다. 
 

 

그림자단은 그림자 전쟁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투쟁의 굴레 신규 콘텐츠인 칼날의 철야(Vigil of Blades)에서 불멸단과 맞부딪쳐 추가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이 전투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는 서로 협력하여 상대 팀을 제압하고, 보초탑을 파괴하며, 수정 심장을 산산이 조각내야 한다.
이를 기념해 21일 저녁 7시부터는 내달 5일까지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4대4 PvP 버전의 피의 골목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투쟁의 굴레에 참여하지 않는 기존 플레이어를 포함, 협동 PvP 모드에서 실력을 테스트하고 색다른 경험을 느끼고 싶은 플레이어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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