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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차익실현 반복’ 네오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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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5.55%(76원) 상승한 1,4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1,04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주, 37,768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쳤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기관이 전거래일부터 이에 동참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네오위즈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5.51%(1,900원) 하락한 3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946주, 35,72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4,11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오위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오위즈의 주가는 전일 신작 ‘P의 거짓’이 스팀 글로벌 판매량 상위권 안착하면서 크게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오위즈의 주가는 급등 이후 차익실현이 반복되면서 횡보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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