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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베트남 진출 가속화’ 아이톡시↑,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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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44%(77원) 상승한 1,493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608주, 43,79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8,39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의 베트남 시장 진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아이톡시는 베트남 3대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인 VTC인터콤과 게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인플링커’ 플랫폼 도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베트남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에버스타 글로벌’ 인수 소식에 이어 현지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16.06%(1,580원) 하락한 8,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6,54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주, 57,41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는 전일 모회사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라이선스 비용 1,000억원 수령의 영향으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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