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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홍콩 완파! ‘쾌조의 스타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5 10:43
  • 수정 2023.09.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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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조별 리그에서 한국이 홍콩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향한 첫 발걸음을 순조롭게 뗐다.
 

출처=공식 중계 영상
출처=공식 중계 영상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조합으로 출전했다.

한국은 초반 바텀에서 홍콩을 압도했다. ‘룰러’와 ‘케리아’ 듀오는 라인전에서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며 4킬을 따냈다. 이에 더해 ‘카나비’ 역시 상대 정글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전 라인에서 득점을 거뒀다.

전령과 용을 독식한 한국은 20분 만에 글로벌 골드 9천 차이를 내며 홍콩을 거세게 압박했다. 미드에서 상대를 밀어낸 이후 용 3스택을 취한 한국은 바론 사냥을 통해 버프를 획득했고, 뒤늦게 이를 저지하러 온 홍콩 선수 4명을 잡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정비를 마친 한국은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고, 분산돼 있던 홍콩 선수들을 모조리 잡아내며 24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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