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엔비디아 AI 서밋’서 기조연설에 나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AI 서밋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서밋에는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기술 허브 중 하나인 이스라엘에서 2천5백 명 이상의 개발자, 연구자, 의사 결정권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6천 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벤처캐피털 투자액이 세계 최고 수준인 국가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텔아비브는 전 세계 5대 스타트업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엔비디아 AI 서밋에서는 가속 컴퓨팅, 로보틱스, 사이버 보안, 기후 과학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60개 이상의 라이브 세션이 준비된다. 각 라이브 세션은 엔비디아의 전문가들과 지역의 기술 리더들이 진행한다.
아울러 엔비디아 AI 서밋에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킴벌리 파웰, 임베디드와 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디푸 탈라, 네트워킹과 HPC 부문 수석 부사장인 길라드 샤이너, 이스라엘 AI 연구센터 수석 디럭터 겸 책임자인 갈 체칙 등이 참석한다. 이로써 참석자들은 엔비디아 최고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