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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그룹주 랠리’ 위메이드맥스↑, ‘조정 지속’ 넵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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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금일(25일) 전일 대비 20.83%(▲1,960원) 오른 11,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4,130주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8주, 45,09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위메이드 그룹주의 상승세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5,000억 원 규모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일 계약금 1,000억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와의 관계 개선으로 위메이드의 중국 관련 사업에 순풍이 불면서, 위메이드맥스 역시 그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위메이드플레이 주가도 10.77% 올랐으며, 위메이드도 9.29%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넵튠은 전일 대비 7.10%(▼660원) 하락한 8,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83주, 16,245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7,819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종일 약세를 보였다.

넵튠의 주가 하락은 ‘이터널 리턴’으로 크게 오른 주가에 대한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순조롱운 흥행세를 보이며 주가도 13,34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큰 폭의 하락세와 잠깐의 반등을 반복하면서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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