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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 곽준혁, 아시안게임 승자 결승서 태국에 1:2 석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5 22:49
  • 수정 2023.09.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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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 승자조 결승에서 곽준혁 선수가 태국의 티덱 송사이사쿨에 세트 스코어 1:2로 석패하며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플리커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플리커

먼저 기회를 살린 것은 곽준혁이었다. 전반전 종료 직전 상대의 수비진을 제치고 선취점을 올린 곽준혁은 후반전에서도 빠르게 추가 골을 기록했다. 곽준혁은 티덱 송사이사쿨의 공격을 봉쇄하며 2:0으로 1세트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곽준혁은 초반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2세트 전반전을 2:1로 마친 곽준혁은 후반 상대의 세트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연이어 실점하며 2:3으로 패배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곽준혁은 티덱 송사이사쿨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고 분루를 삼켰다. 선취점을 따낸 티덱 송사이사쿨은 수비진을 대폭 늘리며 방어로 돌아섰다. 곽준혁은 정교한 패스로 3번의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그때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0:1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곽준혁은 오는 27일 박기영 선수를 꺾고 올라온 태국의 파타나삭 바라난과 최종 결승 진출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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