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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신규 대륙 ‘안드라 제국’ 오픈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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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100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공=컴투스홀딩스
제공=컴투스홀딩스

다음달 4일 국내 출시 100일을 맞이하는 제노니아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급 이벤트 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장비 복구권’과 ‘소환권’ 등 희귀 아이템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드 전역에서 드랍 되는 이벤트 아이템 ‘케이크’를 얻어 ‘저주받은 장비 강화 주문서’와 ‘레어 제작 레시피’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달 11일까지 기사단 퀘스트와 마을 의뢰 전환, 텔레포트 비용이 일괄 100골드로 고정되며 기사단 주화와 골드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대륙 ‘안드라 제국’도 공개된다. 안드라 제국은 같은 월드에 속한 네 개의 서버가 상시 공유하는 대륙이자 강력한 필드 보스 ‘에레보스’와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월드 사냥터다. 처음 도입되는 인터 서버 동맹 기능으로 타 서버의 기사단과 원활한 협력이 가능해 적대적인 기사단과 치열한 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다.

제작진에 의하면 콘텐츠도 대폭 확장되고, 유저 편의성도 높아진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소환권’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승급’은 17등급까지 새롭게 열린다. 몬스터 사냥 혹은 PvP 등 특정 전투 상황에 맞는 코스튬, 페어리, 장비와 스킬을 미리 지정하고 한 번에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 시스템’이 도입되어 한결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빠른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는 코스튬과 페어리는 각각 10종과 7종이 추가되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 외에도 유저 밀착형 프로그램 ‘크리에이터Z’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후원 유저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원 유저들은 크리에이터로부터 쿠폰을 받아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규 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제노니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영상 제작 등 네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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