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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감독·선수 배출, ‘농심 레드포스’ 필승 다짐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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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는 26일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사진=농심 레드포스 제공

농심 레드포스는 식품 브랜드 농심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창단한 e스포츠 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발로란트; 팀을 운영 중이다. 농심 레드포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은 지난해 말 창단 후 2023년 PMPS 시즌 2 우승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김성현(스포르타)과 김동현(티지) 선수가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농심 레드포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윤상훈 감독 또한 국내 정규시즌 우승 4회를 차지한 명장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대회 기간 대표팀의 지휘봉 맡는다.

김성현 선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진행되는 항저우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라며 “아시아 전역의 프로 선수들이 모여 자신을 증명하는 자리이니만큼 이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입증하고 개인적인 목표인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하여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선수는 “아시안 게임을 위한 게임 버전에 적응하기 위하여 대표팀 동료들, 감독님과 함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농심 레드포스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을 지휘하는 농심 레드포스 윤상훈 감독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팀의 저력을 입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다가오는 28일부터 예선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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