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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PS5 버전 사전 예약 100만 명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9.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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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턴제 RPG 인기작 ‘붕괴: 스타레일’이 26일 콘솔 버전의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사진='붕괴: 스타레일' 공식 SNS
사진='붕괴: 스타레일' 공식 SNS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4월 정식 출시된 호요버스의 턴제 RPG 신작으로, 출시 이후 ‘원신’의 뒤를 이어 호요버스 글로벌 히트 신작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앞선 모바일 버전 출시 이전에는 누적 사전 예약자 수 1,0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는 10월 출시를 앞둔 PS5 콘솔 버전에도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호요버스 측은 회사를 대표하는 히트작 ‘원신’을 통해서도 모바일과 콘솔 플랫폼의 성공적인 연계를 선보인 바 있다. ‘원신’의 경우 지난 2020년 9월 PC, 모바일, PS4 콘솔 등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출시했으며, 사전 예약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글로벌 메가 히트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원신’은 약 22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PS4 콘솔을 주로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등 콘솔 버전 출시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붕괴: 스타레일’의 경우 모바일 버전 출시 이후 시일이 지나 콘솔 버전을 선보이는 만큼, 플랫폼 확장에 따른 흥행 가속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의 PS5 버전은 오는 10월 1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PC 및 모바일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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