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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29일 개막! 그랜드 파이널까지 나흘 혈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9.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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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의 2023 시즌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여정이 될 플레이오프가 29일 개막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2일 펼쳐지는 그랜드 파이널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오버워치 리그 포스트시즌은 캐나다 토론토의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총 14경기가 펼쳐지며 요일별 첫 경기는 새벽 2시에 시작한다. 김정민, 심지수, 장지수, 정소림, 홍현성 등 오버워치 e스포츠 간판 중계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전 경기 오버워치 리그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정규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을 거치며 서부 지역 상위 5팀과 동부 지역 상위 3팀 총 8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들은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부 지역의 런던 스핏파이어, 보스턴 업라이징, 애틀랜타 레인, 동부 지역의 항저우 스파크가 한 조가 되어 경쟁을 벌이고, 서부 지역의 플로리다 메이헴, 휴스턴 아웃로즈와 동부 지역의 댈러스 퓨얼, 서울 인페르날이 다른 조에서 맞붙는다. 각 그룹별로 3일간 총 5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매 경기 결승전 수준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올 시즌 마지막 무대가 될 그랜드 파이널(10월 2일)에는 각 조의 상위 2팀이 진출한다. 이들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즉 데스매치 방식으로 챔피언을 선정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2일 오전 7시에 시작 예정이며, 승리팀에게는 우승상금 100만 달러와 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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