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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앰배서더 임명 및 e유니언즈 발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9.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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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를 함께 만들어 갈 ‘앰배서더’의 임명식과 ‘2023 e유니언즈’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우선 앰배서더는 대학리그에서 처음 진행하는 새로운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스포츠 대학리그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이다. 대학리그 첫 앰배서더로는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김혜주 학생이 선발됐다. 김혜주 학생은 광고 모델과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멋진 e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포부다. 
협회는 그녀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게임과 e스포츠를 취미로 했고 다양한 행사 및 방송 진행 경험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김혜주 학생은 대학리그 전국 본선 수도권 경기장을 시작으로 지역별 경기장을 1회씩 방문하여 전국 본선 진출팀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 스케치, 브이로그 등 대학리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지난 23일, 수도권 지역 경기장에서 다양한 실습 교육과 실무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전문 이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리그 e유니언즈의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2023 e유니언즈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대회 운영 파트 6명, 중계 파트 4명 등 총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e유니언즈는 이스포츠 전문 실무진 및 출연진의 강연 및 교육 이수를 진행한다. 또한 이스포츠 대학리그에서 진행되는 약 105개의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교육과 실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아 이스포츠 업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JOMA, 마이크로닉스에서 후원한다. 전국 결선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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