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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영웅 ‘낙월’ 추가 ‘보름달 기운과 함께’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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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낙월’을 업데이트하고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영웅 ‘낙월’은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이다. 스킬을 통해 빠르게 턴을 확보한 후 적 전체에 다양한 약화효과를 발생시켜 전반적인 전투력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번째 스킬인 ‘영혼 삼키기’는 전 전체의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2턴간 ‘구속’을 발생시킨 후 스킬 쿨타임을 1턴 증가시킨다. 신규 약화 효과인 ‘구속’은 상대가 자신의 턴에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협공’이나 ‘반격’을 할 수 없게 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혼 삼키기’에는 낙월에게 추가 턴을 발생시키는 효과도 있어 바로 다른 스킬과 연계도 가능하다. 두번째 스킬인 ‘금지된 술법’은 적의 패시브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봉인’을 발생시키고 자신의 속도를 증가시켜 빠르게 또 다른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게임 세계관 속에서는 나탈론 대륙 각지에 나타난 악괴를 족자에 봉인하는 도사로 등장한다.
한편, 게임은 추석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종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승하고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도 증가해 영웅 육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하루만 접속해도 최대 50회 무료 성약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번 한정 소집에서는 6성 오로리안의 획득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 기능이 추가됐으며, 자리야의 신규 코스튬 ‘비의 기억’을 한정 기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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