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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뉴진스 등 e스포츠에 빠진 걸그룹 ‘눈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10.03 10:00
  • 수정 2023.10.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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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롤드컵’에 뉴진스가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뉴진스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주제곡 ‘GODS’ 제작 참여 발표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국내 아이돌 그룹이 ‘롤드컵’ 주제가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 소연과 미연이 가상 걸그룹을 합작해 ‘팝스타’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출시 닷새 만에 뮤직비디오 3천만 뷰 돌파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e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다. 
 

뉴진스
뉴진스

소연과 미연이 함께한 가상 걸그룹 K/DA는 ‘롤드컵’ 결승 당일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더욱 주목 받은 바 있어 이번에 주제곡에 참여하는 뉴진스도 오는 11월 19일 구로 돔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 걸그룹과 e스포츠 조우는 처음이 아니다. 블랙핑크도 한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e스포츠 센터’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도 플레이하고 인터뷰도 진행한 바 있다. 
르세라핌의 사쿠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서 PC방을 찾아 ‘LoL’을 플레이하며 게스트로 지난해 롤드컵 우승자인 프로게이머 김혁규를 초청해 엄청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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