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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주가 조정 희비교차’ 플레이위드↑,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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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금일(27일) 전일 대비 7.93%(▲440원) 오른 5,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9,484주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9,488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플레이위드는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씰M’의 중화권 재론칭 성과 소식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속된 주가 하락에 의해 가격 부담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일 대비 5.82%(▼540원) 하락한 8,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주, 25,891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4,537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종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위메이드플레이를 포함해 위메이드 그룹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위메이드맥스와 위메이드도 각각 5.45%, 2.51%의 하락폭을 보인 것이다. 최근 액토즈소프트와의 관계 개선을 비롯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가격부담도 상승해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플레이위드와 위메이드플레이는 전거래일과 반대되는 양상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위드는 주가 조정을 마무리하며 반등에 성공한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주가 상승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다. 이러한 흐름이 일시적 현상일지, 지속적 국면으로 이어질지 주목해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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