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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1위 ‘파죽지세’ ... ‘배그 모바일’ 국대,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9.29 13:58
  • 수정 2023.10.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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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서 한국이 다시 한번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한국 대표팀은 윤상훈 감독의 지휘 아래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오버시스템 투제트) 등 총 5명의 로스터로 구성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게임을 새롭게 재구성한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치러진다. 스카이다이빙, 오프로드 레이싱, 사격 등 여러 현대 스포츠를 혼합해 게임 내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경기는 시작점에서 출발해 차량 경주 구간, 체크포인트 사격 구간, 전력질주 구간을 거쳐 결승점에 도착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은 16강에서 태국, 미얀마, 필리핀과 조를 이뤄 경쟁을 펼쳤다. 4세트 경기 결과 한국은 47분 00초 277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2위 태국을 6분 차이로 앞서며 1위를 결정지었다. 4위 필리핀과는 무려 14분 이상 격차를 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은 30일 준결승 무대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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