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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비햅틱스 통해 현실감 ‘UP’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0.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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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햅틱 솔루션 개발사인 비햅틱스의 bHaptics 택트슈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 도쿄게임쇼 2023 에서 비햅틱스 슈트를 이용해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 중인 관람객 (제공=스마일게이트)
▲ 도쿄게임쇼 2023 에서 비햅틱스 슈트를 이용해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 중인 관람객 (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와 비햅틱스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3 기간 중 비햅틱스 부스에 관람객들이 ‘택트슈트 X40’, ‘택토시 포 암즈’, ‘택트바이저’를 착용하고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연자들은 시에라 스쿼드 내 전장을 누비는 동안 다양한 충격과 심장박동 등을 느꼈고, 보다 높은 현실감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다.

도쿄게임쇼에서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한 관람객들은 택트슈트를 통해 수류탄 피격 시 하부 충격, 사망 시 심장박동 감속, 부활 시 심장박동 가속, 자극제 사용 시 약물 투여 및 확산 정도, 피격 방향에 따른 충격감, 근접 피습 시 강한 충격감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한 신작으로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비햅틱스의 최신기술이 탑재된 택트슈트는 시에라 스쿼드에 최적화된 촉각 자극과 진동을 전송하는 다중 모터가 특징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VR2뿐만 아니라 PCVR에서도 보다 향상된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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