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3 롤드컵’ 레이스 돌입, 10일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10 12: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를 시작으로 1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네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 1위와 2위를 가린다. LCK를 대표해 참가하는 젠지와 T1,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이후 19일부터 시작하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전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는 GAM 이스포츠(VCS), 라우드(CBLOL), PSG 탈론(PCS), 모비스타 레인보우7(LLA)이 편성됐으며, B조에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QS) 승자인 팀 BDS(LEC)와 팀 웨일즈(VCS), CTBC 플라잉 오이스터(PC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가 자리했다.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10일 개막전에는 LLA 대표 모비스타 레인보우7(R7)과 PCS 대표 PSG 탈론(PSG)이 출전한다. 같은 날 2경기는 CBLOL 대표 라우드(LLL)와 VCS 대표 GAM 이스포츠(GAM)가 맞붙는다. 11일에는 B조 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와 PCS 대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LEC 대표 팀 BDS(BDS)와 VCS 대표 팀 웨일즈(TW)가 경기를 치른다.
 

한편, 플레이-인 스테이지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다른 조의 2위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전을 펼치며, 해당 경기는 14일과 15일 5전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10일부터 14일까지는 오후 4시에, 15일 경기는 낮 12시에 시작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