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1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퓨전 무협 MMORPG ‘지천’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총 8개의 캐릭터 중 무사, 살수, 도술사, 요술사 등 4 캐릭터를 생성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송월촌과 무룡평원 지역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각 직업별 기본 무기와 갑옷, 체력수, 공력수, 일반 귀환서와 대량의 경험치 및 아이템을 제공하는 만큼,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진은 엽전 드랍율을 2배씩 제공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청명심법서를 제공하며, 정식 출시 후 외형 변경 아이템 등이 포함된 특별한 상자를 추가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퓨전 무협 모바일 MMORPG ‘지천’은 제3세력에 맞서는 정파, 사파, 마교, 낭인 등 각종 세력들의 전투를 담은 핵심 콘셉트와 역동적인 스킬 연출이 특징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