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엔터테인먼트(이하 XD)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옵콘/SOC)’ 팬&펀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7일 선릉역 기네스하우스에서 개최된 팬&펀 데이는 게임 배경인 콘발라리아 주점 콘셉트로 펼쳐졌으며,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 후 선별된 유저들을 초대한 특별행사로 진행되었다고 XD는 전했다. 

이 행사에서는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의 캐릭터 상품만 아니라 루이비통, 한우세트, 정관장 홍삼세트, 화장품세트, 무선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유저들은 런칭 전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시간을 가졌으며 타로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즐겼다. 
 

XD에 의하면 게임 출시 전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미리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소옵콘’은 고전 SRPG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고전적인 턴제 SRPG를 발전시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고전 SRPG 장르를 연상시키는 감성의 픽셀아트 역시 ‘소옵콘’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도트 그래픽에 입체적이고 화려한 효과를 더하는 등 현대적인 기술을 조화시켜 고유의 그래픽을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XD에 의하면 9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소옵콘’은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가 주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XD 담당자는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팬&펀 데이를 마련했다”며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선정되지 않은 단장님들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