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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드론 사업 부각’ 티쓰리↑, ‘기관 이탈’ 아프리카TV↓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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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9.75%(134원) 상승한 1,50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15,43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9,756주, 770,327주를 순매도하며 장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티쓰리의 주가 상승은 드론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및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부각되면서 드론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티쓰리는 자회사 한빛드론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드론 관련주로 분류된다.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티쓰리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TV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3.50%(2,700원) 하락한 7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786주, 36,10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75,732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아프리카TV의 주가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개인이 전거래일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의 매도 우위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의 매도세로 아프리카TV의 주가는 7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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