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로드 오브 더 폴른, 소울라이크 ‘반전 매력’ 스팀서 인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0.13 14: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소울라이크 장르 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던 신작 ‘로드 오브 더 폴른’이 정식 출시된 가운데, 신작은 해외 평가 기준 다소 평이한 평점을 얻는 데 만족했다. 다만, 스팀 내에서는 높은 글로벌 판매 순위를 점유하며 장르 시장의 열기를 더하는 분위기다.
 

▲ ‘로드 오브 더 폴른’
▲ ‘로드 오브 더 폴른’

‘로드 오브 더 폴른’은 지난 2014년 출시된 동명의 게임을 원작을 리부트한 액션 RPG로, 높은 난이도 등 소울라이크 게임들의 표현법을 따르는 신작이다. 게임은 어두운 분위기와 절망으로 가득 찬 세계관, 매력적인 비주얼 등에 힘입어 소울라이크 장르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바 있다.
다만, 정식 출시가 이뤄진 당일 누적된 평가상으로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다소 평이한 수준의 평가에 만족해야하는 분위기다.
 

사진=메타크리틱
사진=메타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로드 오브 더 폴른’은 13일 기준 총 47개 리뷰가 누적된 메타크리틱상에서 평점 76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42개 리뷰가 누적된 오픈크리틱상에서는 평점 75점, 추천도 7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달 소울라이크 액션 RPG 동일 장르로 출시됐던 네오위즈 ‘P의 거짓’ 메타크리틱 82점(PC 버전 36개 리뷰 기준), 오픈크리틱 82점과 비교할 경우 장르 기대작 경쟁에서 다소 낮은 출발점을 맞이한 셈이다.
평점과는 별개로 이용자들의 게임을 향한 기대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국내 기준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PC 버전의 경우, 현재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작에 대한 기대는 물론, 소울라이크 장르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일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한편, ‘로드 오브 더 폴른’은 13일 PS5, Xbox 시리즈 X/S 버전을 정식 출시했으며, 14일 PC 버전이 정식 출시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