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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온라인’ AG 한국 국가대표 동메달 획득 기념 사내 행사 진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0.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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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FC 온라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동메달 획득 기념 사내 행사를 16일 GB1 사옥 1층 신규 카페테리아에서 열고 메달 획득 축하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과 박정무 그룹장의 인사 및 후원금 전달, 선수단 Q&A,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제공=넥슨
제공=넥슨

특히, ‘FC 온라인’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부터 첫 한국 e스포츠 메달 획득까지의 과정을 한국 국가대표팀과 넥슨 임직원들이 함께 되돌아보고 메달 획득의 기쁨을 공유하며 다음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를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먼저, e스포츠 종목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시간과 치열한 경기 현장, 메달 획득의 순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상영했다. 약 2분 동안 상영된 오프닝 영상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압축적으로 담았으며, 마지막에는 현장에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오프닝 영상 종료 후 선수단과 박정무 그룹장이 무대에 올라 임직원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메달 획득의 소감을 전했으며, 박정무 그룹장은 후원금 3천만 원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FC 온라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곽준혁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하고 현장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해 주신 박정무 그룹장님과 응원해 주신 넥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동메달을 계기로 삼고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을 선수들이 추첨하여 답하는 Q&A 세션도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발 과정과 훈련 및 대회 현장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으며, 선수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한 신예 박기영은 ‘두 선수가 금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결승에서 만나는 것도 예상 시나리오에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실제 대회에서는 아쉽게 제가 먼저 탈락했으나, 훈련 당시 곽준혁 선수와 붙게 된다면 제가 진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선수단 팬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자신만의 응원 용품을 들거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풍경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넥슨의 주요 타이틀 ‘FC 온라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면서 “선수단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대회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FC 온라인’ 서비스 총괄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새롭게 조성된 카페테리아 공간에서 ‘FC 온라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단 기념행사를 열어 임직원분들과 함께 선수단을 보다 가까이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FC 온라인’ 선수단 다음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넥슨 임직원분들을 비롯한 ‘FC 온라인’을 사랑해주는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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