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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더 워킹데드: 매치 3’ 브라질 양대 마켓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0.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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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매치 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각기 다른 직업과 속성,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80여 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해 가며 상황에 맞는 덱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872개의 스테이지로 짜인 캠페인 모드와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 또한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 게임 시장이며, 게임을 즐기는 인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곳인만큼 ‘더 워킹데드: 매치 3’ 소프트 런칭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다양한 이용자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받아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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