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BXG,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22 17: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XG가 부산 연고 e스포츠팀으로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활성화를 모색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리브 샌드박스’를 보유하고 있는 SBXG는 21년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으로 본사로 옮기는 등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제공=SBXG
제공=SBXG

지역 밀착 행보의 일환으로 생활e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인 BESPN(BUSAN ESPORTS NETWORK)를 진행하며 부산 컴퓨터과학고, 대양고, 영산고, 마케팅고, 경성전자고, 경남전자고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연장선으로 대진전자통신고, 부산정보고, 부산여자상업고와 지난 19일 MOU을 맺었다. MOU를 맺은 학교에게는 e스포츠동아리 인게임 코칭,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 기획, 직업 소양 교육, e스포츠 업계 종사자 멘토링, e스포츠산업 진로체험 등을 제공하여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SBXG는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과 특성화고 체제 개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e스포츠 학과설립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왔으며 그 결과로 내년 3월부터 부산 컴퓨터과학고, 대양고는 e스포츠학과를 각각 설립하여 e스포츠의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SBXG 정인모 CEO는 “부산 내 고등학교와의 파트너십은 미래에 e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주는 것을 넘어서, 궁극적으로는 생활 e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한 협력”이라며 “e스포츠 업계에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