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회사 패시온 아크는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 메인 전시 업체로 참여,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패시온 아크는 넷이즈 그룹의 교육 분야 자회사 유다오 산하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게임 회사를 포함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 타깃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75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에 이어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광고 콘텐츠 소재 제작, AI 라이브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등 AI 마케팅 분야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게임사 릴리스 게임즈 션(Sean) 마케팅 총괄은 “패시온 아크와 협력하고 기존까지 우리가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마케팅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 방대한 KOL 리소스 및 고품질 유저풀은 우리의 게임들이 갈 방향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등대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패시온 아크 펑칭창(Feng Qingqiang) 총책임자는 “우리의 장점은 유력 인플루언서 및 우수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글로벌 독점 협업으로, 이를 통해 넷이즈게임즈, 호요버스, 펀플러스, TCL, 샤오미, 바이트댄스 등 유명 게임사와 IT&테크, 전자상거래,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포괄할 만큼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흥미를 더할 콘텐츠로 각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게임 개발사와 브랜드 고객과도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