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비트코인 시세 급등’ 위메이드플레이↑,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0.24 16:3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3.97%(1,000원) 상승한 8,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15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주, 20,32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비트코인의 급등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가상화폐 거래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세는 최근 일주일간 약 20%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호재에 블록체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위메이드 및 관계사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2.20%(5,750원) 하락한 4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7,853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747주, 42,793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지난 20일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8%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