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제작한 ‘이터널 리턴’이 시즌2 시작 전 11월 9일까지 프리시즌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즌1을 마치고 10월 26일 패치를 통해 적용되는 다양한 변경 점에 대해 유저들이 익숙해지고, 적은 리스크로 다른 캐릭터를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지게 하는 것이 목적으로 풀이된다. 
 

먼저 26일 점검 이후부터 31일까지 유저들은 ‘이터널 리턴’의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유저들은 패치를 통해 바뀌는 메타에 따라 각자 주목하는 캐릭터를 체험해보고 미리 대비 및 새로운 주력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유저들도 미리 눈여겨본 캐릭터를 체험 후 시즌2가 시작했을 때 해당 캐릭터를 구입하고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2가 진행 중인 11월 8일까지 게임 접속 시 하루 동안 유지되는 XP 부스트가 지급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져 ‘이터널 리턴’ 입문 찬스를 제공하는 모양새다. 

프리시즌 기간에는 매일 게임에 접속했을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은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5000A-Coin, 연구소 데이터 세트, 스킨 데이터 세트, 5000A-Coin, 이벤트 NP200, 연구소/스킨 데이터 세트가 순서대로 하나씩 제공된다. 
 

다양한 캐릭터 및 패키지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2주간 지난 얼리액세스 시즌8 및 시즌9 기간 중 발매된 스킨 및 캐릭터가 50% 할인에 들어간다. 대상 캐릭터로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 15시까지는 마르티나, 헤이즈, 아이작, 티자아, 이렘이며 11월 2일 15시부터 11월 9일 점검 전 까지는 비냐, 이안, 테오도르이다. 해당 캐릭터들 및 일부 스킨을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면 이 시기에 구매하면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또한, 시즌팩 1.0의 판매가 종료되고 시즌2에 출시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구매하는 ‘시즌팩 – 전투 메이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터널 리턴’의 시즌2는 11월 9일부터 시작되며, 프리시즌 동안의 랭크기록은 최종점수를 기준으로 소프트 리셋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