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PC, 콘솔 기반 온라인 FPS 장르 신작 ‘더 파이널스’를 향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FPS 장르 신작으로, 자유로운 필드 파괴 상호작용을 통해 맵 구조를 시시각각 변형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신작은 지난 26일부터 PC, 콘솔 크로스플랫폼 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테스트 시작 이후 첫 번째 주말을 맞아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끄는 분위기다.
29일 오전 기준 ‘더 파이널스’는 스팀 내에서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약 1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5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접속자 수 기준으로는 스팀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일일 최고 기록으로는 6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찾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카운터 스트라이크2’,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스팀 인기 최상위권을 오랜 기간 지켜오던 슈터 장르 인기작들 가운데 모처럼 등장한 새 얼굴로, 콘솔 버전에서의 성과까지 더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 파이널스’의 오픈베타 테스트는 10월 1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