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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등 넥슨게임즈 인기작 라이브 서비스로 롱런 흥행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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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준비로 한창인 개발사 넥슨게임즈가 라이브게임에서도 유의미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대한민국 대표 FPS ‘서든어택’을 필두로 ‘블루 아카이브’, ‘히트2’ 등이 한층 깊이 있는 인게임 업데이트, 소통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은 모바일 MMORPG ‘V4’는 올해 출시 4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헌정 OST를 발표하는 등 라이브 게임 개발, 운영에 있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는 올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반년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업데이트가 적용된 시점마다 각국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과 인기 캐릭터 ‘미카’ 출시가 포함된 올해 1월의 2주년 업데이트 시점에는 일본 서비스 기간 중 최초로 일본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업데이트가 한국 및 글로벌 지역에 적용된 여름 시즌에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두 차례 1위를 기록했다.
 

블루아카이브 서비스 2주년 키비주얼
블루아카이브 서비스 2주년 키비주얼

 

올해로 출시 18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서든어택’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2005년 8월 23일 출시된 ‘서든어택’은 출시 1년 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PC방 점유율 106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시 18주년을 맞은 최근에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줄곧 FPS(1인칭 슈팅) 게임 분야 최상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서든어택’의 흥행엔 남다른 소통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해 ‘서든어택’의 신임 디렉터를 맡은 김태현 디렉터는 취임 초부터 유저 참여 오프라인 이벤트인 ‘전국서든자랑’에 참여해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청취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지난 시즌의 업데이트 리뷰 및 향후 시즌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서든어택 고독한 디렉터 캡쳐 화면

 

넥슨게임즈 출범 전 넷게임즈의 최초 출시작인 ‘히트’의 후속작 ‘히트2’ 또한 지난 8월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히트2’는 1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클래스 ‘쌍권총’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 ‘최후의 총성’을 선보였다. 화려한 전투를 펼치는 원거리 광역 딜러인 쌍권총은 원작에는 없던 ‘히트2’의 오리지널 클래스로, 폭주 상태에서 선보이는 엄청난 화력으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게임즈는 향후에도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병행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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