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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 로그라이크 슈터 ‘프로젝트 타키온’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0.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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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는 31일 스튜디오 엔나인에서 개발 중인 슈팅게임 신작 ‘프로젝트 타키온’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크 제공
사진=하이크 제공

‘프로젝트 타키온’은 로그라이트 기반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아리아 크로니클’을 1인 개발한 스튜디오 엔나인 박민우 대표의 차기작이다. SF 세계관 속에서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키온 요원이 주인공으로, 반란을 일으킨 AI와의 전투를 담고 있다. 게임은 수려한 일러스트와 그래픽, 흥미로운 스토리와 게임성 등과 함께 오는 2024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하이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국산 인디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엔나인의 박민우 대표는 “프로젝트 타키온은 지난 20여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모두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지난 TGS 2023에서의 시연을 통한 유저들의 반응과 응원에 힘을 얻게 됐다. 남은 기간 게임성과 완성도 모두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크 코리아 이정훈 지사장은 “프로젝트 타키온이 전작 아리아크로니클의 실적을 뛰어넘어 국산 인디게임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퍼블리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하이크는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은 물론, 애니메이션, 그래픽, 음원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비지니스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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