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은 31일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의 서비스 200일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와 기념 이벤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데미안 전기’의 최종 보스 ‘하킨’이 등장하는 챕터 30이 오픈됐다. 챕터 30은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기존 챕터들과 다르게 총 3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시간을 다스리는 힘 ‘데미안’을 두고 아버지를 만나게 된 주인공 ‘아이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신규 캐릭터 ‘트리톤’과 신화 등급 장비가 새롭게 추가됐다. ‘트리톤’은 포세이아 소속의 탱커형 영웅으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무적 스킬을 바탕으로 적에게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지녔다.
신화 장비는 강화 외에 초월 성장이 존재하는 장비로, 단계에 따라 국가 보너스 적용, 캐릭터 전용 능력 상향 등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화 장비는 30 챕터 클리어 보상 및 연합 관리자 상점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탐험’ 모드에서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데미안 전기’는 서비스 2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200일 기념 아이콘을 선물하며, 매일 20개씩 총 200개의 일반 모집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별도의 이벤트 재화가 지급되며, 수집한 재화를 통해 골드, 보석, 경험치, 국가 동료 모집권, 중립 영웅 조각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