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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11월 개발자 노트 공개…12구역 추가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0.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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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발키리에서 제작 및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수집형 RPG인 ‘라스트오리진’의 11월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제공=스튜디오 발키리
제공=스튜디오 발키리

이번 11월 업데이트에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왔던 12구역이 추가돼 ‘라스트오리진’만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지난 스토리에 이어 레모네이드 시리즈와의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12구역은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한 예정이라고 개발진은 밝혔다. 또한 앞으로 메인 구역의 업데이트 기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메인 구역의 스토리는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장으로 나뉘게 된다. 신규 메인 구역이 추가되면 교환소도 함께 추가되며 일정 기간동안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오르카 보급상자’를 획득하게 된다. 이 아이템은 모든 구역에서 획득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유저는 이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교환소에서 물품 교환을 할 수 있다. 개발진은 “메인 구역의 업데이트가 스토리 뿐 아니라 유저가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이 되길 기다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술 훈련실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개발진은 몽구스팀 초급, 중급 훈련을 거치고 본격적으로 전투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예정보다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진행하게 됐다. 다음에는 유저가 설정한 스쿼드로 테스트할 수 있는 연습실 제작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라스트오리진' 공식 카페 
출처='라스트오리진' 공식 카페 

이어 11월에는 지난번에 진행한 미스오르카 1위와 2위인 블라인드 프린세스와 C-77홍련의 특별 스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전투원의 테마곡은 드라큐리나의 테마곡에 이어 일부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진은 이번 복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외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공개한다. 

개발진은 밸런스 패치는 ‘스터 오브 발할라’와 ‘앵거 오브 호드’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스트오리진’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드라큐리나의 새로운 콘셉의 스킨과 테마곡이 31일 공개됐다. 캐릭터의 테마곡은 ‘라스트오리진’의 특징 중 하나로 유저가 게임을 하는 중에는 대부분 원하는 상황에 재생할 수 있어 팬들에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도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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