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P의 거짓’ 디렉터의 편지 예고, 세계관 확장 계획 전할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10.31 18:17
  • 수정 2023.11.01 09: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던 ‘P의 거짓’이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11월 1일 ‘P의 거짓’ 디렉터의 편지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는 계획으로, 팬들이 기대하는 차기 콘텐츠 계획이 공개될지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사진=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으로, 지난 9월 18일 정식 출시된 이후 해외 매체·이용자들로부터의 높은 평가를 얻으며 선전을 이어간 바 있다. 특히, 17일 네오위즈는 게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및 손익분기점 돌파 소식을 전하며 국산 AAA급 패키지게임 도전에 담긴 의미를 빛내기도 했다.
이에 ‘P의 거짓’ 개발을 총괄한 라운드8 스튜디오 최지원 디렉터는 11월 1일 디렉터의 편지 영상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개발진은 ‘P의 거짓’의 확장 DLC 및 후속작 개발 착수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영상에서 관련 소식이 전해질지 여부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카를로 콜로디의 소설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의 형태로 각색한 ‘P의 거짓’은 게임 속 전개를 통해 단순히 한 편의 원작 소설만이 아닌 더욱 확장된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게임의 스토리 엔딩, 주요 캐릭터들의 행방 등을 모두 접한 후에야 드러나는 요소로, 게임의 엔딩까지 접한 이용자들은 향후 계획에 대한 매우 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만약 이번 영상을 통해 ‘P의 거짓’이 구체적인 확장 DLC 정보를 소개할 경우,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 역시 다시금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P의 거짓'은 엔딩 후 크레딧 영상을 통해 더욱 방대한 세계관이 게임 내에 담겨있음을 예고한 바 있다
▲ 'P의 거짓'은 엔딩 후 크레딧 영상을 통해 더욱 방대한 세계관이 게임 내에 담겨있음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P의 거짓’ 디렉터의 편지 영상은 오는 1월 1일 오전 9시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