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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투표 개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11.01 17:07
  • 수정 2023.11.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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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11월 1일 한국 구글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게임 중 20개의 후보작을 선정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선정에 들어갔다. 구글 이용자들은 11월 14일까지 좋아하는 게임을 선택해 투표를 할 수 있다. 
 

출처=구글 플레이
출처=구글 플레이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후보군으로 올랐다. 전통의 강자라 할 수 있는 MMORPG에서는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프라시아 전기’, ‘나이트 크로우’가 후보군에 올랐다. 

수집형 RPG에서는 ‘헤븐 번즈 레드’, ‘승리의 여신: 니케’, ‘디스라이트’, ‘붕괴: 스타레일’, ‘에버소울’,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르케랜드’, ‘림버스 컴퍼니’가 후보로 꼽혔다.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방치형 게임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픽셀히어로’, ‘메멘토 모리’가 후보로 꼽혔다. 

액션게임에서는 ‘데블M’, ‘닌자 머스트 다이’, ‘에테르 게이저’, ‘탕탕특공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후보로 결정됐다. 
 

출처=구글 플레이
출처=구글 플레이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집형 RPG와 MMORPG가 많아졌으며, 상대적으로 캐주얼 게임이 줄어든 모양새다. 각 장르마다 올해 큰 반향을 일으킨 게임이 하나씩은 있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라인업이라는 평가다. 투표가 막 시작한 상황에서는 ‘아르케랜드’, ‘나이트 크로우’, ‘승리의 여신: 니케’, ‘붕괴: 스타레일’, ‘탕탕특공대’가 상위권으로 확인되고 있다. 

참여 하는 유저들은 14일 이전까지 언제든지 다시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이외에도 다른 분야의 앱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각 투표 부문의 수상작은 11월 30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가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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