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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최상위 필드 ‘우모스쾌그마이어’ 업데이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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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는 11월 1일, 붉은보석의 최상위 콘텐츠가 포함된 신규 필드 ‘우모스쾌그마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엘엔케이로직코리아

붉은보석은 지난 2021년 겨울, 기존 최고 레벨 상한을 해금하면서 추가한 ‘야티카누 수풀’ 이후 최고의 붉은보석 모험가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도전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우모스쾌그마이어’ 지역은 작년 12월 ‘우포스마이어’와 견줄 난이도를 지닌 곳으로 약 160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에게만 접근을 허용하는 지역이다.

우모스쾌그마이어 전역은 북동부와 남서부 2개의 필드와 PvP 전용 필드인 ‘차원의 우모스쾌그마이어’ 두 곳, 그리고 비밀 던전 ‘원시의 고리’와 시작 마을 ‘원시요새 세르테’로 나뉜다. 깊고 광활한 습지와 늪으로 둘러싸인 이곳에는 곳곳에 동물의 사체와 뼈가 즐비해 분위기 만으로도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모험가들은 늪과 동화되어 사냥한 대상으로 양분을 얻는 ‘늪의 환영’, 기다란 촉수를 뻗어 상대를 공격하는 ‘늪의 손톱’ 등 강력한 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우모스쾌그마이어 관련 다양한 퀘스트 수행과 재정비 등을 할 수 있는 마을인 ‘원시요새 세르테’는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는 유저들의 기여도를 측정해 점차 성장하는 컨셉으로 설계해, 진화 단계에 따라 이 요새에서 유저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어나기도 하며 새로운 랜드마크 오브젝트가 건설되는 등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해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우모스쾌그마이어 지역과 연계된 스토리 콘텐츠로 총 9개의 서브 퀘스트로 구성된 갈레리온 탐험대 후속 에피소드 퀘스트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한편 신규 필드 우모스쾌그마이어와 함께 이 지역의 새로운 정예 토벌 보스인 ‘스자르 앙킬’이 등장했다. 언데드 정예 몬스터인 스자르 앙킬은 모든 공격 스킬이 범위형 공격으로 어떤 최상위 레벨대의 모험가라도 일격에 사망시킬 수 있는 강력함을 지녔으며 HP 상태에 따라 총 네 가지 페이즈로 전투 패턴이 변한다.

스자르 앙킬 정예 토벌을 클리어하면 ‘개방 옵션 변환기’, ’마에스트로의 휴대용 개방 도구함’, ‘[마력 흡수]의 초월서’ 등 총 30개의 아이템 중 한 개를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상자’와 ‘1250ULT 방어구’ 외 3종의 장비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코어 보상’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붉은보석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붉은보석의 기운을 오픈할 때 랜덤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붉은 단지’를 사용해 다양한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획득, 붉은보석 전용 체력바 또는 이벤트 전용 비밀던전 입장 등의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붉은 단지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들은 2023년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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