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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1주년 이벤트 돌입 … 초·중급 유저 함박 웃음 신규·복귀 지휘관 러시 주목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11.02 13:45
  • 수정 2023.1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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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주년 이벤트에 돌입한 가운데 유저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 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2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간을 과거로 돌려 역대 최고 스쿼드라 불리는 '갓 데스'스쿼드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함게 신규 캐릭터인 '레드 후드'를 출시하고 '스노우화이트'의 과거 버전이 등장했다. 동시에 신규 스토리라인이 개방되면서 팬들의 극찬을 받는 분위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팬들을 향한 선물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우선 성능면에서 준수한 '스노우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캐릭터를 최대 4회까지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최대 127회 무료 뽑기가 가능한 상품들이 지급되면서 캐릭터 스펙을 올리기에 최적화된 시기로 풀이 된다. 

특히 개발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미션 난이도를 낮췄다. 초보자들 사이에서 소위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시나리오들 역시 비교적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들과 복귀 유저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 된다. 우선 이벤트에 참가해 성능이 준수한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를 최대치까지 강화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재화와, 복귀 유저들을 위한 재화 등을 합쳐서 신규 캐릭터들을 뽑으면서 한결 쉽고 편하게 게임이 풀린다. 

신규 유저들의 경우 시작부터 '모더니아'와 같은 캐릭터들을 뽑고 들어간다면 이후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기존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있다. 게임 내 인터페이스를 손보면서 캐릭터 정렬과 관리가 한결 편해졌다. 또한 전초기지를 새롭게 꾸미고, 크리스마스 스토리가 담긴 이벤트 아카이브가 등장 했다. 또, 스킬 밸런스를 변경하고, 신규 스킨을 발매하며, 미니게임 및 1주년 기념 OST가 공개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계속된다.

이 같은 패치로 인해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면에서도 서서히 반응이 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업데이트 이후 iOS 매출순위 7위(전일 37위)에 올랐다. 이후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성장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레벨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오는 12월 2일 AGF2023에 참가해 모더니아 1:1사이즈 피규어와 굿즈 등을 전시한다. 신규 제작된 넨드로이드 등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팬들의 기대치가 고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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