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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TL 정식 출시 예고’ 엔씨소프트↑, ‘가격부담 상승’ 더블유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11.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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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8.61%(20,500원) 상승한 25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1,38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729주, 10,66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하반기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 TL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세부 정보와 이용자 피드백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TL의 출시일을 12월 7일로 확정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더블유게임즈는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1.56%(700원) 하락한 4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97주, 7,08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0,242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스웨덴의 아이게이밍(온라인 카지노) 기업 ‘슈퍼네이션(SuprNation AB)’의 인수 완료 소식이 알려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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